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장학정 대표 등의 독단적 행위 시정 요구


장학정 대표 등의 독단적 행위 시정 요구
 
      우리 개혁 성도들은 감독의 권한 남용과 김씨 일가의 번영을 위한 불법행위에 반대하여 새로운 개혁을 꿈꾸며 동참하였습니다. 교개협 대표가 성도들 몰래 월급을 받은 것과, 지난 선거 중에 벌어진 독선적이고 합법적이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도, 개혁 성공에 방해가 될까 봐서 묵묵히 참아 왔습니다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면서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맹측이 악용할까 염려하여 할 말을 못했으나 도를 넘는 행태에 입을 엽니다. 건강한 개혁이어야 성공할 수 있기에 일어섰습니다. 장대표 세력이 전시 상황을 악용하여 성도들의 입을 막고 자기들만의 권력을 구축하여 마음대로 하는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1. 새로 선출된 대표목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방자한 선언
 
    부정한 선거를 치른 5기 교개협 대표와 임원들은 반성은커녕 최근에 선출된 대표목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공표함으로써, 제왕적 감독과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교개협 대표 선거에서는 "관례"대로 평신도만 후보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경쟁 후보자 사퇴를 강요하더니, "관례"대로 목개위에서 선출된 대표목사는 교개협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정당성의 기준으로 내세웠던 "관례"나 불문율을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일 뿐입니다.
    이는 독재적인 발상으로서 교개협 대표의 권한을 남용하는 월권행위입니다누가 장학정 대표에게 대표목사를 인정할 말지 판단할 권한을 주었는가?
 
2. 신길동 할아버지, 아들과 다른 게 무엇인가?
 
     대표목사를 부정하는 선언은 장대표가 재정뿐만 아니라 목회까지 한 손에 거머쥐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김기동 김성현과 다를 게 무엇입니까? 김기동 김성현이 재정을 직접 처리하지 않으면서도 지배함으로써, 목회와 재정이라는 전권을 쥐었습니다.
       장대표 등은 재정을 전적으로 맡을 테니 목회자들은 목회만 열심히 하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표목사를 인정하지 않겠다, 필요하면 세우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목회를 직접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목회를 자기 지배 아래 두고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장대표는 목개위를 빼버린 5기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재정과 목회를 모두 주무르겠다는 뜻이 됩니다. 김기동 김성현의 독단적인 감독제와 뭐가 다릅니까?
 
3. 성도들을 바보로 아는 정책: 예배당운영위회 침투
 
    이러한 오만한 행위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우려스럽습니다. 김기동 왕조를 무너뜨리라고 위임받은 임시적 권한을 자신의 권력을 쌓기 위해 사용한다면 장대표는 개혁 대표 자격이 없습니다.
 
    대표선거 때 경쟁후보자와 성도들에게 폭언과 집단적 압박으로 입을 막던 자들이 임원 자리를 꿰찼습니다. 갑질로 성도들의 원성을 사던 일부 간사들이 때문에 간사팀이 해체됐습니다. 그런데도 반발 없이 왜 조용한가 했더니 일부는 임원 자리에 앉았고, 나머지는 예배당운영위원회 총무와 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려고 총무를 2자리로 늘리고 새로 선출하라고 난리법석입니다. 누구 마음대로 임기가 남았는데 새로 선출하라고 하는가? 크고 작은 선거마다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가? 성도들이 당신들 마음대로 해도 되는 바보냐? 표현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우습게 보이는가?
 
4. 친 장학정파로 구성될 대의원회의 위험성
 
     친위부대 강성 간사 출신들이 5기 교개협의 최고의결기관인 대의원회에 대거 진출하면, 친 장학정파가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어 장학정 대표 마음대로 중요 안건을 통과시키는 독재권력의 완성이 아닌가? 자기 계획안이 과반수로 통과되었으니 합법적인 절차대로 하는 것이라면서 우겨대겠죠?
 
    우리가 장학정 대표한테 월급 주고 친위부대에 권력과 월급을 줘서 제2의 김기동 김성현 체제를 만들려고 헌금하고 개혁에 동참했는가? 아니다.
 
5. 목회 비전문가의 목회 농단
 
     목회에 대해 비전문가들이 목회자 위에 앉아 마음대로 지시하고 해고하는 것은 성도들이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돌팔이 의사한테 내 몸을 맡기지 않듯이 목회 비전문가한테 우리의 영적 생활을 맡길 수 없습니다. 외부 강사 초청에 신중해달라는 성도들의 소리에 귀를 닫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자기들 입맛에 맞는 설교자를 선택합니다.
 
    관례대로 목개위에서 선출된 대표목사를 인정하지 않고 장대표가 임명한 총무목사와만 일하겠다는 교개협은 목회를 자기들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겠다는 속셈이 아닌가? 그럴듯한 해명은 이 속셈을 숨기는 변명에 불과합니다. 장대표 말을 잘 따르는 소수 교역자 외에는 다 내보낼 계획이 있지 않은가? 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장대표는 선거기간에 7명 목사 외에는 다 자르겠다고 여러 사람한테 공언했습니다. 7명은 7개 권역을 맡을 목사를 뜻합니다. 권역을 맡는 팀장 외에 다른 목사를 빼버리면, 나중에는 교역자 없는 예배당이 생기는 것을 뜻합니다. 성도들은 그런 구조조정에 반대합니다.
돈이 없어서 교역자를 자르겠다는 것입니다. 김기동 김성현 체제에서 듣던 이야기가 아닙니까? 이미 목사 사례가 삭감됐습니다. 그러면서 장대표는 성도들이 모르게 350만원 월급을 챙겼습니다. 목사들 사례를 줄일 때 자신 월급은 안 줄였습니다.
 
6. 투명한 재정운영이라더니...
 
     장대표 등은 김씨 일가와 달리 평신도가 재정을 투명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그런데 몰래 지급하는 대표 월급은 불투명하지 않은가? 장대표는 판공비 카드를 사용하고 업무가 아닌 개인 용도로도 부정 사용했다고 합니다. 교회로부터 사례를 한 푼도 안 받는다고 하더니 성도들 몰래 월 5400만원을 받은 김기동과 다를 게 없지 않은가? 김기동 김성현이 교역자들에게 적은 사례를 주며 헌신을 강조하다가 마음에 안 들면 잘랐습니다. 장대표 세력이 이들을 닮아가지 않습니까?
     재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찾아오거나 전화하라고 몇 번이고 말했는데, 찾아가면 담당자가 없다든지 하여 헛수고하기도 하고, 정작 궁금한 것을 물으면 보안 사항이라고 보여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는 동안 장대표는 2기부터 4기까지 약 3년 동안 성도 몰래 월급을 받았습니다. 교개협이 다른 몇 사람에게 지급한 신용카드는 누가 얼마나 무슨 용도로 썼는지 깜깜합니다.
재정 투명성? 중요한 부분은 불투명합니다.
   
7. 동지를 버리는 냉정함은 다음에는 누구에로 향할까?
 
     개혁에 동참한 동지인 교역자들을 쉽게 버릴 수 있는 냉정한 사람은 교인들도 우습게 여겨 무슨 일을 저지를지 뻔히 보입니다. 김씨 일가의 행태를 보면 짐작이 갑니다. 교역자들을 우습게 여긴 김씨 일가는 성도들도 우습게 여겨 헌금 인출기 정도로 생각하였습니다.
장대표 친위세력은 선거기간에 장대표를 반대하거나 경쟁후보자를 지지하는 성도와 교역자들에 대해서 폭언과 집단적 공격으로 위협하고 입을 다물게 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경쟁후보자들을 사퇴시키고 무투표로 장대표가 당선되자 어린양처럼 바뀐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대표목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 말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본색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들은 김성현 시대처럼 감시체제를 가동하여 자기들의 뜻에 반하는 자들에게 집단적으로 위협할 것입니다. 자기들만의 견고한 성을 건축할 것입니다. 자기들과 뜻이 다른 사람은 교개협에서 일하기 어렵게 됩니다.
 
8. 장대표의 월급을 성도들의 뜻을 물어서 결정한다더니..
 
    이우만 안수집사가 지난 811시예배 광고에서 5기 대표의 월급은 성도들의 뜻을 물어 결정한다더니 성도들의 뜻을 묻지도 않고 그냥 지급하지 않는가? 재정권을 쥐더니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 헌금을 그들 마음대로 쓰는 게 아닌가?
 
**** 지금 제동을 걸지 않으면 제2의 김씨 일가와 같은 괴물이 나타날 것입니다. 장학정 대표를 중심으로 한 사람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며 교회를 마음대로 할 것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장학정 대표의 독선적인 월권행위에 대해 사과와 입장을 철회하라.
#2. 대표목사를 인정하지 않고 목회까지 마음대로 주무르려는 교개협 조직을 전면적으로 재편성하라
 
#3. 부정하게 대표선거를 치른 임원들은 총사퇴하라.
 
#4. 대표가 비밀리에 월급을 수령한 것과 개인적 용도로 판공비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공개하라. 맹측 장부도 열람하게 되었으니 개혁 측 장부도 공개하여 장대표가 성도들 몰래 받은 월급과 판공비 총액과 내역을 열람하게 해야 합니다. 교개협 신용카드를 사용한 자들이 누구이고 얼마나 무슨 용도로 썼는지 밝혀야 합니다.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5. 목회 비전문가인 장대표와 임원들은 목회에서 완전히 손을 떼라.
 
#6. 예배당운영위원회의 위원장, 총무 선출은 불법이므로 즉각 중단하라.
 
#7. 장대표에게 줄서는 일부를 제외한 교역자들은 장대표 등의 불법행위와 독단에 대해 의사표시를 하라. 성도들의 심정을 가장 잘 아는 교역자들이 장대표 등의 압박에 굴하여 양지에서만 살아남으려는 태도를 버리고, 성도 앞에 설교할 때처럼 장대표한테도 담대하게 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 요구에 대해 장대표 등이 해괴한 말로 변명하면서 거부할 경우에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김씨 왕국을 벗어났는데 또 다른 독단적 개혁집단을 앞두고 실망한 성도들은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 단체로 항의방문하기, 서명운동, 특단의 최후 수단 등을 시행할 것입니다. 이에 성도들과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합니다.
 
 
2019. 10. 21.
 
                                                             진정한 개혁을 원하는 성도들